한국해외이주화물협회, ‘한마음 체육대회’로 업계 화합 견인

첫 체육행사…회원사·종사자 50여명 결속 다져 

한국해외이주화물협회(KOROMA)는 지난 24일 경기도 양주시 일대에서 회원사와 업계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회 설립 이후 처음 진행된 공식 체육대회로, 축구와 족구 등 친선경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경품 증정과 우승팀 시상식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팀을 나눠 경기에 참여하며 소속과 직책을 넘어 협력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외이주화물협회 정동인 조직위원장은 “협회 출범 당시에는 이런 자리가 가능할 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이렇게 성사돼 감회가 깊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상생과 화합, 협치의 기반을 더욱 다져나가자”고 말했다.

송재원 협회장은 “회원사와 현장 종사자들이 함께 땀 흘리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 같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우리 업계의 희망을 봤다”고 소감을 전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